삼성전자, 워커힐에 ‘포레스트 시네마’ 오픈…빔 프로젝터 체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은영 기자
입력 2021-07-11 09: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삼성전자가 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포레스트 시네마’를 오는 12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 연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포레스트 시네마는 그랜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 투숙객 전용 야외 피크닉 공간인 ‘포레스트 파크’에 조성돼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포레스트 파크 공용 공간과 텐트 두 곳에 더 프리미어를 설치해 투숙객들이 제품의 화질과 색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 프리미어는 최대 130인치형의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로 집안을 영화관으로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프로젝터다.

특히 더 프리미어 9시리즈에는 빛의 3원색을 각각 다른 레이저 광원으로 사용하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이 적용돼 풍부하고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최대 2800 안시루멘 밝기를 구현해 한낮에도 선명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 TV 기능도 지원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포레스트 시네마에는 더 프리미어 전용 롤러블 스크린도 함께 설치됐다. 롤러블 스크린은 별도 설치 없이 자동으로 펼쳐져 공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빛의 반사율을 극대화해 더 좋은 화질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해 준다.

삼성전자는 포레스트 시네마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더 프리미어와 롤러블 스크린 구매 시 두 제품을 간편하게 같이 설치할 수 있는 현대 리바트 가구장, 피자힐 외식 상품권 등 무료 바우처가 제공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최근 홈엔터테인먼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더 프리미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를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 내에 마련된 '포레스트 시네마' 체험존에서 최대 130인치형의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