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호르무즈 통행료 납부 검토' 보도에 "사실 무근"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에서 열린 이란 전쟁의 진실과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관한 토론회에서 호르무즈해협 지도가 화면에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에서 열린 이란 전쟁의 진실과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관한 토론회에서 호르무즈해협 지도가 화면에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2일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납부를 신중 검토 중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며 고려 사항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우리 정부는 관련 국제규범 등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를 포함한 모든 선박에 대한 자유로운 항행·안전 보장 및 글로벌 에너지 공급 정상화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한 언론은 청와대 관계자를 인용해 이란 측의 요구대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 비용을 지불하고 중동산 에너지를 수급해오는 방향이 검토되고 있으며 이 같은 내용이 전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의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논의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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