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신규 확진자 205명…1차 접종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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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1-06-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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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전체 960만 명 대비 1차 29.5%, 2차 9.2% 완료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검사소 관계자가 피검사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205명이 늘었다.

주요 집단감염은 해외유입 4명, 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4명, 서초구 소재 학원관련 3명, 강남구 소재 직장관련 1명, 영등포구 소재 직장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8명 등이다.

마포구 소재 음식점은 타시도 방문자가 지난 21일 최초 확진된 후 방문자, 지인, 방문자의 다른 음식점 방문자 등 28일까지 2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이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22명이다.

시는 확진자 발생시설에 대한 방역실시,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조사 및 접촉자 파악·분류, 확진자 발생시설 관련 대상자 검사 안내 등을 조치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은 29일 0시 기준 서울시 전체 960만 명 대비 1차 29.5%, 2차 9.2% 완료했다. 전날에는 1차 3278명, 2차 2만1853명, 총 2만5131명이 신규 접종했다.

백신 잔여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4만3360회분, 화이자 14만8428회분, 얀센 3985회분, 모더나 4190회분 등 총 19만9963회분이다.

이상반응 신고는 28일 기준 신규 472건으로, 누계 1만4583건이다. 경증 신고사례는 98.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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