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께서 도청을 찾아주셨다"며 유가족들이 당시 경기도와 도 공무원들이 함께했던 시간을 기억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며 그 마음의 무게를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슬픔과 고통, 경기도는 진심을 다해 그 곁을 지키며 아픔을 조금이라도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적었다. 이어 경기도의 위로와 손길이 큰 힘이 됐다는 유가족들의 말에 가슴이 먹먹해졌다고도 했다.
앞서, 김 지사는 수원역 합동분향소 방명록에 "우리 모두의 아픔입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고 적었다. 조문 뒤에도 경기도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밝히며 참사 수습 과정에서 지방정부가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그때 그 시간을 잊지 않고, 저와 경기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주셨다"며 "경기도의 위로와 손길이 큰 힘이 됐다는 말씀에 가슴이 먹먹해진다"고 밝혔다.
한편 김 지사는 "건네주신 그 마음의 무게를 깊이 새기겠다"며 "유가족분들의 아픔이 온전히 치유될 때까지 함께하며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대형 재난 발생 시 현장 지원, 유가족 지원, 추모 공간 운영, 심리·생활 안정 지원 등을 관계기관과 연계해 추진하는 재난 피해자 지원 체계를 계속 보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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