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獨 라인가우 음악 축제 후원…“시그니처와 예술의 만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은영 기자
입력 2021-06-28 1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LG전자가 독일에서 열리는 유명 음악축제인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을 후원하며 문화예술 마케팅을 이어간다.

28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9월 5일까지 열리는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1987년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독일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인 라인가우 지역의 여러 도시에서 열린다. 올해는 20여 곳에서 약 190개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LG전자는 축제 기간 내내 콘서트장과 공연이 열리는 와이너리 곳곳에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냉장고, 와인셀러 등을 전시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첼리스트 파블로 페르난데즈 등이 참여하는 LG 시그니처 콘서트를 열어 음악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와인 전문가들이 라인가우 지역 최고의 와인을 선정하는 LG 시그니처 어워드도 진행한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캠페인 슬로건인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에 맞춰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프리미엄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영국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식 파트너 선정로 선정됐고, 러시아 푸시킨미술관,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 등과 협업했다.

마르실리우스 그라프 폰 잉겔하임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의 총감독은 “최고를 추구하는 LG 시그니처는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의 철학과 조화를 이룬다”며 “LG 시그니처를 통해 문화와 음악이 기술과 시너지를 내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천국 LG전자 유럽지역대표 전무는 “세계적인 음악축제인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서 LG 시그니처를 알리게 돼 영광”이라며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 공연이 열리는 에버바흐 수도원(Kloster Eberbach)에 LG 시그니처 제품이 전시돼있다. [사진=LG전자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