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신규 확진자 269명…1차 접종율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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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1-06-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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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방접종 1차 29.3%, 2차 8.7% 완료

24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 9사단(백마부대)에서 장병들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269명이 늘었다.

주요 집단감염은 해외유입 5명,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 시설관련 11명, 마포구 강남구 소재 음식점 관련 6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3명, 영등포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 양천구 소재 직장 관련 2명, 기타 집단 감염 11명 등이다.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은 종사자가 지난 23일 최초 확진된 후 동료, 아동, 지인 등 24일까지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서울시는 확진자 발생장소 방역실시,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조사 및 접촉자 파악·분류, 시설 종사자 및 아동 검사 실시, 확진아동 관련 어린이집 일시 폐쇄 등을 조치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은 25일 0시 기준 서울시 전체 960만명 인구수 대비 1차 29.3%, 2차 8.7% 완료했다. 신규 접종은 1차 6581명, 2차 2만2040명 등 총 2만8621명이다.

백신 잔여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4만7500회분, 화이자 9만8424회분, 얀센 3390회분, 모더나 6730회분 등 총 15만6044회분이다.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신규 470건으로 누계 1만3363건이다. 이중 경증 신고사례가 9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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