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 3%↑..."씨엔플러스와 41억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건설 공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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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6-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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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두산중공업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일대비 3.29%(850원) 상승한 2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 시가총액은 11조322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18일 두산중공업은 씨엔플러스와 약 41억원 규모의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1%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다.

지난 7일에는 한전기술과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5.56MW급 해상풍력발전기 18기에 들어갈 기자재를 공급하는 것으로 계약 금액은 약 19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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