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경로당 찾아 "편안한 노후생활 지원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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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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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경로당 찾아 어르신 안부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

윤 시장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9일 경로당을 찾아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윤 시장은 48명이 회원으로 등록된 상록구 시곡 경로당과 68명이 이용하는 단원구 호수공원아파트 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해 어르신들과 만남을 가진 뒤 "여름철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냉방장비 정비에도 힘쓰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지난 7개월여 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관내 경로당 253곳은 백신접종이 본격화 되면서 4일부터 문을 열었다.
 

[사진=안산시 제공]

윤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7개월 만에 운영이 재개된 경로당을 찾아 직접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한 점은 없는 지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윤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윤 시장은 그 동안 민간방역생활 추진단 운영 등 방역관리에 누구보다 힘써왔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경로당 운영재개에 앞서 방역도 철저하게 실시했다.
 

[사진=안산시 제공]

한편, 윤 시장은 현재 코로나19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 후 2주 이상 경과된 어르신에 한 해 내달까지 음식물 섭취 및 이용시간을 제한하고 일부 여가취미 프로그램만 운영중인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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