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주가 1%↑…VM202 임상결과 국제 학술지서 인정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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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6-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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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헬릭스미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헬릭스미스는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50원 (1.21%) 오른 3만 77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일 헬릭스미스가 VM202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서 선정한 '2021년 1분기 주목할 만한 임상결과'에 선정됐다고 밝히자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헬릭스미스가 지난 1월 국제 의학 학술지 클리니컬 앤드 트랜스레이셔널 사이언스에 발표한 엔젠시스의 DPN 연구 결과가 선정됐다. 이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통증 유전자치료 임상 3상이다. 논문에서 임상 연구자들은 엔젠시스의 높은 안전성을, 특히 3-1b상에서는 뛰어난 유효성을 보고했다. 기존 약물을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서는 치료 효과가 더욱 뛰어남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또 약물이 사라진 후에도 약효가 8개월 간 지속돼 엔젠시스가 DPN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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