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스마트베뉴 사업단 출범기념 세미나’ 개최

공주대와 협업,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공사-대학 간 협력 확대, 역량축적 및 도민복리사업 활용

세미나 포스터.[사진=충남개발공사제공]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는 오는 8일 오후 2시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베뉴 사업단 출범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주대와 충남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서 1부에서 ‘스마트시티와 프롭테크를 통한 부동산 신성장산업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공주대 김재환 교수가 기조강연하고, 조용경 아키큐플러스 대표(공주대 겸임교수), 김선주 경기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는다.

2부에서는 윤영호 SH인재개발원장의 좌장으로 충남개발공사 권오주 실장, 경기대 김선주 교수, 공주대 김재환 교수, 국토교통부 박정현 사무관, 아키큐플러스 조용경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은 “이번 공모사업과 세미나를 계기로 스마트기술이 신도시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기존 도시와 중소도시에도 다양하게 적용되어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대학과 우리공사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여 내부역량을 축적하고 도민복리증진사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베뉴 사업’은 지방 소도시의 스마트격차를 해소하고자 공공의 유휴부지‧시설에 스마트 인프라를 조성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고, 충남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첫 사업지구인 아산 배방 월천지구에 시범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