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주가 11%↑...디즈니코리아 게임 신작 출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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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6-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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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손오공 주가가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기준 손오공은 전일대비 11.58%(355원) 상승한 3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오공 시가총액은 92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4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손오공은 과거 월트디즈니에서 근무했던 제임스 노가 손오공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리자 디즈니코리아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즈니코리아는 주요 게임에 대한 업데이트 및 신작 출시를 병행하며 국내 상륙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최근 마블 퓨처파이트' 6주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4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또한 넷마블의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오는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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