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주가 6%↑..."철강 수급 불균형 해소, 정부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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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5-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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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아베스틸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기준 세아베스틸은 전일대비 6.78%(2000원) 상승한 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아베스틸 시가총액은 1조129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1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최근 철강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국내 관련 기업들이 타격을 입고 있다.

이에 2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조달청은 철강 및 원자재 수급 대응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철강은 올해 들어 국내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고, 주요국 내수 확대 및 중국 수출정책 변화로 수입이 위축되는 등 일련의 환경 변화에 의해 수급 불균형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

이에 정부는 철강 및 원자재 수급을 위해 먼저, 국내 철강사들의 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관계부처 TF를 통해 범정부적으로 신속히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철강사들은 하절기 보수 일정의 연기, 수출 물량 내수 전환 등 총력 생산 체제를 통해 수요 산업의 수급 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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