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급난 책임감 느껴...8인치 파운드리 확장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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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1-04-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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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8일 진행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8인치 파운드리를 중심으로 추가적 확장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놓고 고민 중”이라며 “다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현재 반도체 쇼티지(공급부족) 상황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대형 반도체 업체로써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8인치에 집중된 비즈니스 플랜을 고려 중이며, 12인치나 선단공정 파운드리 진출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며 “당사는 8인치 사업에 대한 미래 전망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로운 아이디어나 사업 계획이 나오는 대로 공유하고, 반도체 생태계 플레이어들과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사진=SK하이닉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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