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산업 16% 상승..."구리값 10년래 최고, 칠레 공급 우려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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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4-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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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구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8분 기준 이구산업은 전일대비 16.25%(710원) 상승한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구산업 시가총액은 1672억 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피 648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이구산업은 구리 관련주다. 

이날 26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 주요 금속 마감 현황에 따르면 구리는 2.1% 상승한 톤당 9754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톤당 9765달러로, 지난 2011년 8월 이후 최고치 기록했다.  칠레 공급 우려와 재고 감소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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