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 전사 재택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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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04-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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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해 19일 전사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이날 IT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삼환하이펙스 건물에서 근무하는 엔씨소프트 직원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엔씨소프트는 본사인 판교 R&D센터 내 공간 부족으로 인근 판교미래에셋타워와 알파리움타워, 삼환하이펙스 등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방역당국은 정밀 방역을 진행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부터 전사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이 회사는 주 5일 재택근무제를 시행하다가 지난 12일 재택 순환 근무제로 복귀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사진=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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