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신동아건설, 양주신도시 '옥정 린 파밀리에' 2049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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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1-04-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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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74·84㎡'

  •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청약…견본주택 사전예약 후 방문 가능'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투시도.[사진=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 제공]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은 양주신도시에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양주신도시 A-1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까지 아파트 24개동, 2049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실소유자들이 선호하는 74~84㎡다. 주택형별로는 74㎡A 356가구, 74㎡B 559가구, 74㎡C 95가구와 84㎡A 664가구, 84㎡B 375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6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오는 6월 16~25일이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구도심인 덕정지구와 신도심인 회천신도시, 양주신도시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단지 내에 계획돼 있고, 단지 남측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옥정생태숲공원과 회암천 등 공원도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까지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회정역에 예정돼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또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도 신설될 예정이고,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도로망도 개선된다.

특히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유치원,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한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계획하고, 지하에 주차장을 배치했다.

무인택배시스템도 적용돼 운송자와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우편물을 발송·수령 가능하다. 커뮤니티시설로 통학버스 하차공간에 카페가 마련돼 입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며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고, 게스트하우스와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공간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16일 양주시 옥정동에 개관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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