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미만 AZ 접종 보류"...관련주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유나이티드제약, 에이비프로바이오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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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4-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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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부도 60세 미만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시적으로 보류하기로 한 가운데,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주는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유나이티드제약, 에이비프로바이오 등이다. 

8일 오전 9시 13분 기준 SK케미칼은 전일대비 1.4%(3500원) 하락한 24만 6500원, 진매트릭스는 0.46%(50원) 하락한 1만 800원, 에이비프로바이오는 0.99%(8원) 하락한 799원에 거래를 시작했고, 유나이티드제약은 0.1%(50원) 상승한 4만 78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둘러싼 '혈전' 생성 논란이 지속되자 만 60세 미만에 대한 접종을 한시적으로 보류하기로 했다. 또한 오늘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특수학교 종사자, 유치원, 초중고교 대상 백신 접종도 일시 연기됐다. 

추진단은 유럽의약품청(EMA)이 6∼9일(현지시간) 열리는 총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뒤 보고된 매우 드문 혈전 사례에 대한 검토를 진행함에 따라 그 결과를 확인한 후 접종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결정에 정은경 추진단장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조치다. 유럽의약품청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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