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 최신 건축 기술‧시공 트렌드 전시···“제21회 대구건축박람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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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1-04-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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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부터 4일간···‘생활을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 주제로

제20회 대구건축박람회가 지난해 7월에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사진=대구엑스코 제공]

대구 엑스코는‘제21회 대구건축박람회’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생활을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국내 250여 개 다양한 건축 관련 기업의 참가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대구건축박람회는 대구, 경북지역에 뿌리를 내린 강소기업들이 자사의 신제품 및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 수단으로서의 강점을 가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 분야 행사다.

‘제21회 대구건축박람회’는 2001년 시작해 올해 21회째를 맞는 건축 분야 B2C 전문 전시회로, 대구, 경북지방을 대표하는 건축 관련 기업들이 매년 혁신적 신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이는 공간의 역할을 해 왔다.

실제 작년 기준 국내 약 220개 기업이 550 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국내 바이어 포함 3만여 명이 찾아와 건축시공, 자재 분야에 많은 계약 성과를 거뒀다.

또한 소비자들이 양질의 자재를 폭넓게 비교 선택할 기회를 한자리에서 제공해 각종 사회 기반 구축과 건축 산업 활성화, 그리고 대구광역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등 중소 지역기업의 자사 브랜드 홍보 플랫폼으로 이바지해 왔다.

주관사인 한산마케팅연구원의 관계자는 “제21회 대구건축박람회 주요 전시 참가 분야는 다양한 건축자재, 조경, 공공시설, 조명 및 공구 등 전문 건축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최신 디자인 가구,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가정용품 및 친환경 제품, 내진설계, 중목구조 그리고 전원주택, 스틸하우스, 펜션 등과 같은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전원생활과 이동식주택에 대한 비전도 함께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건축박람회는 건축 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대구인테리어 및 가정용품 특별전’이 동시 개최 행사로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대구건축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미리 사전등록하면 5000원의 입장료를 내지 않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지인에게 무료 문자 초청장도 선물해 함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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