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큐브 11.93% 상승...윤석열과 관련없다지만 주가는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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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4-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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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원익큐브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후 3시 4분 기준 원익큐브는 전일대비 11.93%(600원) 상승한 5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큐브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관련주로 유명하다. 
 
윤 전 총장의 소식에 따라 주가가 영향을 받자 원익큐브 측은 지난달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회사의 사업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원익큐브는 지난해 연결기준 2020년 매출액은 19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4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이에 대해 원익큐브 측은 "자회사 원탱크터미널 매각과 함께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화학 쪽에서 수요 위축 등이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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