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신임 대표에 이완수 총괄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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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03-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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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는 3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완수 경영총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액토즈소프트 부사장, 넷마블 사업본부 본부장, 카카오게임즈 북미 사업총괄 이사를 역임했고, 지난해 9월부터 베스파에 합류해 게임 개발과 사업, 서비스를 총괄했다.

이 신임 대표는 "히트작 킹스레이드 뿐 아니라 상반기 선보일 '타임디펜더스'를 시작으로 이어질 베스파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수 대표는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이사회 의장으로 게임, 콘텐츠 개발 업무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완수 베스파 신임 대표[사진=베스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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