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택시 전용 내비 ‘아이나비 MXI’ 출시…‘클로바’ 연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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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1-03-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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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택시 전용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 MXI’를 새롭게 선보였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신형 지도 플랫폼을 탑재했고,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클로바’도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30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MXI는 8인치 내비게이션으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신형 지도 플랫폼 ‘아이나비 Where(웨어)’가 기본 탑재됐다.

‘아이나비 웨어’는 전체적으로 고도화된 UI(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보다 직관적인 경로 안내와 주변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LTE 혹은 스마트폰 테더링을 기반으로 한 통신으로 연동되기 때문에 실시간 교통정보 및 경로안내가 제공되며 주변 편의시설 검색, 고속도로 및 경로 내 CCTV를 통한 실시간 확인은 물론 무선 지도 업데이트 기능도 지원된다.

별도 통신 동글 장착 시 네이버 AI 플랫폼인 ‘클로바’도 사용할 수 있다. 음성 명령을 통한 목적지, 주변시설, 날씨 검색, 실시간 도로별 교통상황 안내 등 음성 기반 인터렉션을 통한 다양한 기능 활용이 지원된다.

또한 택시 운행에 있어 필요한 앱 미터기를 비롯해 빈차등, 택시 표시등 등도 연동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 지원한다.

이 제품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연동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7.1 누가(Nougat)’ 운영체제가 탑재됐으며, 쿼드코어 CPU, DDR3 2GB Ram 등의 스펙을 갖춰 멀티테스킹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MXI는 택시 운행에 있어 가장 필요한 통신기반의 실시간 경로안내를 지원하는 지도 플랫폼과 더불어 있어 앱 미터기, 빈차등 연동 등 운행하며 필요한 기능을 연동해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팅크웨어, 택시 전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I’ 출시. [사진=팅크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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