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강자' 다비치, 4월 12일 신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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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1-03-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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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다비치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음원 강자' 다비치가 돌아온다.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29일 "다비치가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새 디지털 싱글은 다비치가 지난 2019년 12월 발매한 '나의 오랜 연인에게'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앞서 다비치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틈틈이 신보 준비 소식을 알려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다비치는 공백기 중에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더 킹: 영원한 군주' '스타트업' 등의 OST와 고 김현식 30주기 헌정 앨범 '추억만들기' 등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한층 더 무르익은 감성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비치는 2008년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 '사랑과 전쟁' '슬픈 다짐' '8282' '시간아 멈춰라' '사고 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 '사랑 사랑아' '생각날거야' '괜찮아 사랑이야' '또 운다 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그룹이다.

음원 강자로 활약해온 다비치는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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