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퓨처넷 '주가 15.34%↑'···현대백화점, 방송 떼내고 상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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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3-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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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대백화점 ICT(정보통신기술) 계열사 ‘현대퓨처넷’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코스피에 상장된 현대퓨처넷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34%(770원) 오른 579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종가는 5020원이다.

또한 현대퓨처넷 거래량은 전일 378만2574건이었으나 이날 거래량은 1384만건을 넘어섰다.

현대퓨처넷은 지난해 11월 현대HCN이 물적분할해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 사업을 진행해왔다. 케이블TV 사업을 맡은 신설법인 현대HCN은 KT스카이라이프에 매각 절차를 밟는 중이다.

지난 달에는 AI 로보틱스 전문기업 인티그리트와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해 차세대 모빌리티 미디어 플랫폼 공동개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2019년 현대퓨처넷 영업이익은 약 408억원이었으나 2020년 218억원으로 줄었다. 순이익은 2019년 약 377억원에서 2020년 약 -40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다만 현대퓨처넷은 2019년 기준 배당금을 주당 60원이었으나 2020년 기준 80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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