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동·사당동 역세권 청년주택 생기나…수권분과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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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1-02-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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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3월 입주자 모집 진행 예정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지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청년주택 투시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강동구 성내동과 동작구 사당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2021년 제2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수권분과위는 강동구 성내동 역세권 청년주택사업(90세대)에 대한 '강동구청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가결 하고 동작구 사당동 역세권 청년주택사업(195세대)에 대한 '사당·이수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해서도 수정가결했다.

앞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하는 사업이다, 청년 관련 편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주민공동시설도 같이 계획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가 문제없이 진행되면 2023년 3월 입주자 모집이 진행될 것"이라며 "이후 2023년 9월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 심의에 오른 마포구 상수동 역세권 지구관리구역 계획결정안은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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