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여우조연상 26관왕…아카데미 시상식 한국인 최초 수상 '큰 기대'

기수정 문화팀 팀장입력 : 2021-02-23 14:21

[사진=영화 '미나리' 스틸컷]

배우 윤여정의 기세가 놀랍다. 벌써 26관왕을 썼다. 윤여정의 잇따른 수상 소식에 아카데미 시상식 한국배우 최초로 수상 기대감은 더 커지고 있다. 

사우스이스턴 영화 비평가 협회는 22일(현지시각) 올해의 Top10 영화,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최우수 각본상 등 부문 수상자와 수상작을 발표했다. 

여기서 '미나리'는 여우조연상과 각본상, 특별상까지 3개 부문을 석권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미나리'는 벤쿠버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외국어영화상까지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윤여정이 '미나리'를 통해 받은 상은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울 만큼 많다.

전미비평가위원회, LA비평가협회, 보스턴 비평가협회, 노스캐롤라이나 비평가협회, 오클라호마 비평가협회, 콜럼버스 비평가협회,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비평가협회, 샌디에이고 비평가협회, 뮤직시티 비평가협회, 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 세인트루이스 비평가협회, 노스텍사스 비평가협회, 뉴멕시코 비평가협회, 캔자스시티 비평가협회,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 뉴욕 온라인 비평가협회, 미국 흑인 비평가협회, 미국 여성 영어기자협회, 골드리스트 시상식,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 시애틀 비평가 협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아이오와 비평가협회, 사우스이스턴 영화비평가협회, 벤쿠버 비평가협회까지 통산 26관왕이다. 

'미나리'는 제36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 수상을 기점으로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과  미국배우조합상(SAG) 후보에 이르기까지 세계 74관왕 157개 분야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됐다.

최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공개한 2021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예측 후보 리스트에서 윤여정은 여우조연상 수상 후보 1위를 기록했다. 그는 한국 배우 최초로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한편 제93회 아카데미상 후보는 3월 15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4월 25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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