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조성, 임직원 기부...예탁원, 다각도 코로나19 극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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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1-02-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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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 [사진 = 예탁결제원]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으로 펀드조성, 기부 등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예탁원은 지난해 3월 부산시 내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후원,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취약계층의 소비 활성화를 꾀한다는 취지였다.

같은 달 코로나19로 기본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미성년자 가구 등에 긴급구호물품 1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5월 예탁원 임원진은 급여 일부(4개월간 급여 30%, 2020년 3월)를, 임부장(50여명)은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예탁원은 6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참여자가 화훼농가로부터 꽃을 구입, 복지시설 등에 전달 후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탁원은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추천받아 챌린지에 동참 후 한국산업은행을 추천했다.

이어 8월 KSD나눔재단과 공동으로 수해민 지원 및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 밖에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침체에 대비, 증권시장안정펀드, 채권시장안정펀드, 회사채안정화펀드에 기금을 출연했다.
 

[사진 = 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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