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온라인 화상회의실 중소기업 성장·판로개척 도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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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2-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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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화상회의실 구축사업 선정

김상돈 의왕시장.[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15일 "온라인 화상회의실이 중소기업들의 성장과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의왕시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소·벤처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비즈니스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액 국비지원으로 설치할 수 있다.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내 대회의실에 설치될 예정인 온라인 화상회의실은 최대 25명이 이용 가능하며, 대형모니터, 전자칠판, 카메라·화상회의 S/W를 구축, 관내 기업들의 화상회의와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사진=의왕시 제공]

김 시장은 그동안 관내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화상회의시설이 미비하고, 코로나19에 대비한 안전한 회의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 온라인 화상회의실이 관내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과 국내 온라인 상담지원 등 기업의 수출 성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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