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액세서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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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21-02-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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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캣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는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액세서리 상품 약 2만여 개를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액세서리 상품들은 구세군 희망나누미가 운영하는 착한 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세군 희망나누미는 기업과 개인이 기증하는 물품을 판매하는 착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후 발생하는 수익금은 알코올 중독인 재활센터,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마련 등 구세군에서 진행하는 모든 복지사업에 쓰인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자사 상품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확장해 이웃과 사회에 기여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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