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 승격 40주년 맞이한 영천시, 배우 ‘조동혁’ 홍보 ·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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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1-02-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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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동안 다이나믹한 영천의 발전상과 문화·관광, 농특산물 홍보

배우 조동혁(왼쪽)을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시 홍보 대사에 위촉하고 기념 촬영 하고 있다.[사진=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4일 오후 배우 조동혁을 시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시 승격 40년을 맞이하는 영천시는 그동안 시의 발전된 모습과 희망찬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배우 조동혁을 홍보 대사로 선정, 위촉했다.

이번에 홍보 대사로 위촉된 배우 조동혁은 2004년 SBS TV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를 통해 데뷔했으며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TvN ‘막돼먹은 영애씨’, OCN ‘루갈’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의 강두현 역을 맡아 촬영을 준비 중이다.

시는 조동혁이 홍보 대사로 임명된 것을 계기로 희망차고 활기찬 영천시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대하고 있다. 조동혁은 앞으로 2년동안 홍보 대사의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

홍보 대사로 위촉된 배우 조동혁은 위촉식에서 " 고(故) 신성일 선생님의 기념관 건립 등과 같은 평소 관심 있었던 영천의 문화 관광 콘텐츠 홍보를 통해 시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천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명소가 있는 멋진 도시”라며, “앞으로 홍보 대사로서 영천시의 다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홍보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조동혁 배우를 통해 시의 문화 관광 자원, 농·특산품, 주요 핵심사업 등의 분야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영천시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함께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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