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 '처음처럼' 대표 얼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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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입력 2021-02-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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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뮤즈로 발탁된 블랙핑크 제니.[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2일 '처음처럼' 소주의 새 뮤즈로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발탁했다. 

처음처럼은 저도주 트렌드를 선도하며, 최근 도수를 내리고, 대관령 기슭 암반수를 강조한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하는 등 공격적인 시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리뉴얼에 맞춰 처음처럼을 대표하는 얼굴로 가장 트렌디하고 핫한 이미지의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신규 모델로 낙점한 것.

제니는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으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지난해 제니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으며, 블랙핑크 첫 정규앨범 ‘THE ALBUM’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또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처음처럼’과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소주 모델은 대세 연예인의 척도라 여겨지며, 이슈가 됐다.

그동안 처음처럼은 이효리, 신민아, 수지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모델들과 조우한 바 있어 이번‘제니’의 모델 활동이 그 계보를 이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모델 제니와 함께하는 처음처럼 리뉴얼 광고 캠페인을 곧 선보일 예정”이라며 신규모델과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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