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루 만에 반락...FOMC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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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21-01-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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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7일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1원 내린 1104.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이날 4.1원 내린 1102.4원에서 출발해 주식 시장 움직임을 따라 한때 전날 종가 부근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다시 내렸다. 다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변동 폭은 제한됐다.

코스피는 오전 중 1% 넘게 올랐으나 상승 폭을 줄인 끝에 0.57% 내린 채 마감했다. 외국인은 전날 2조원 가까이 판 데 이어 이날도 6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FOMC 회의를 관망하는 분위기가 강했다"며 "시장에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시장을 안도시키는 발언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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