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신년사] 박정호 SK텔레콤 CEO "AI·ESG로 사랑받는 빅테크 기업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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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입력 2021-01-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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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 곳곳에 AI 적용..."다양한 고객 요구 수용하는 빅테크 돼야"

  • "개방적 초협력으로 변화 속도 높여야...혼자 최고 될 수 없다"

  • ESG 경영으로 고객과 사회에게 사랑받는 빅테크 기업 될 것

박정호 SK텔레콤 CEO가 4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2020년 SK ICT 패밀리 신년인사회’에서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박정호 SK텔레콤 CEO는 4일 오후 비대면 온택트 신년인사회를 갖고 "AI 혁신과 ESG 경영을 통해 사랑받는 빅테크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가치를 담았다.

이날 SK ICT 패밀리 신년인사회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ADT캡스, 11번가 등 SK ICT 패밀사와 임직원,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SKT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영상전송 솔루션인 ‘T라이브캐스터’를 통해 양방향 참여형 중계로 진행됐다.

박 CEO는 "AI가 회사의 모든 업무와 대고객 서비스의 혁신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AI의 전방위 확산을 강조했다.

박 CEO는 "우리는 이미 많은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고 있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며 "상황에 따른 고객의 니즈(Needs)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AI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CEO는 이 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을 위해 이종 비즈니스간 초협력과 개방성을 강조했다.

박 CEO는 "우리 혼자만의 스토리와 역량만으로는 최고가 될 수 없다"며 "다양한 영역의 국내외 기업들과 과감하게 협력할 수 있는 개방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CEO는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예측하지 못한 '블랙스완'을 맞아 기민하게 대응했지만, 2021년에는 더욱 예상치 못했던 위험과 파고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CEO는 빅테크 기업이 가져야할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우리의 ICT 역량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자"며 "사회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사랑받는 빅테크 기업이 돼야 한다"며 ESG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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