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투어, 코로나 위기에도 제휴처 확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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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1-01-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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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스타투어 제공]

아스타투어(대표이사 최승호)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제휴처를 확장해 눈길을 끈다. 제주·부산·서울·강원지역 호텔·리조트 포함 10곳과 판매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아스타투어는 지난해 11월 24일 홈페이지 개설 이후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 도입과 큰 폭의 할인율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현재까지 약 50만 페이지뷰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오픈 후 약 한 달간 안정화 기간을 거친 아스타투어는 국내 여행 상품 마케팅과 여행 상품 확대를 통해 여행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며, 합리적인 가격 제안을 통해 국내 여행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아스타투어와 판매 협약을 새롭게 맺은 곳은 △그랜드 엘시티 레지던스 부산 △부산 센텀호텔 △부산 호텔농심 △인천 네스트호텔 △포레힐 서울 △강원도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제주오리엔탈 호텔 △제주 코업시티호텔 성산 △제주 더 세리 리조트 △제주 빠레브 호텔이다.

모든 여행 상품은 아스타투어가 취급하는 가상자산 아스타로 결제 가능하며, 현금 결제는 물론 원하는 만큼 현금과 가상자산으로 함께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아스타로 100% 전액 결제 시에는 현금 결제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숙박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스타는 현재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코인원거래소와 캐셔레스트, 비트소닉에 상장돼 있다.

국내 여행업계에서 유일하게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 도입해 눈길을 끌었던 아스타투어는 가상자산과 여행이라는 플랫폼을 결합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박창균 아스타투어 총괄이사는 "앞으로도 국내 제휴사와 협약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해 다양한 숙박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며 "안전한 가상자산 복합 결제 서비스와 고객 편의성을 증대를 위해 서비스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타투어는 서비스 확장에 따라 사용자 편의를 위해 아스타투어 모바일 앱(IOS, 안드로이드)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오픈,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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