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KISA, 블록체인 국민참여단 활동 종료...의견 150건 반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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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노경조 기자
입력 2020-12-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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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KISA, 블록체인 국민참여단 활동 종료...의견 150건 반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올해 '블록체인 국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수렴한 150건에 달하는 사용자 의견을 블록체인 시범사업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KIS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블록체인 국민참여단을 출범했다. 국민의 시각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진단하고, 사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국민 80명으로 구성된 참여단은 시범사업 개발 현황 공유 및 서비스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정례회의(3회)와 서비스 모니터링 및 체험을 위한 현장 방문(4회)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런 활동을 통해 총 320여건의 의견을 제안했으며, 이 중 150건이 실제 시범사업에 반영됐다.

KISA는 올해 국민참여단 운영 과정에서 '국민참여형 환류시스템'을 도입해 성과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시범사업별로 국민참여단 의견 수렴 및 반영, 환류 등의 과정을 거쳐 서비스 개선 과정과 반영 결과를 지속해서 공유했다. 이와 함께 우수 참여단원 10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내년 과제 선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황성원 KISA 인터넷서비스지원본부장은 "블록체인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핵심 기술인 만큼 국민이 생활 속에서 기술을 체감·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미래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콘텐츠 IP 플랫폼 엑스피어, 블록체인 보안업체 수호와 협업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플랫폼 엑스피어(XPeare)가 블록체인 보안 전문업체 수호(SOOHO)와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강화를 위해 협업한다고 밝혔다.

엑스피어는 딥러닝을 통해 콘텐츠를 분석하고 사용자들의 정보를 파악해 콘텐츠 추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미래 시장가치가 있는 IP를 초기에 발굴해 플랫폼 사용자들이 투자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수호는 엑스피어 플랫폼 내 토큰 XDT의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감사를 진행했다. 엑스피어는 수호가 제공한 감사 리포트에 기재된 잠재적 취약점을 모두 보완했다. 양사는 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엑스피어 플랫폼 내 보안성과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강산 엑스피어 대표는 "수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안전한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한 콘텐츠 기업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보안 감사를 통한 신뢰도 확보로 앞으로 엑스피어와 함께할 파트너사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수 수호 대표는 "블록체인 보안에 관심을 가지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엑스피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수호의 블록체인 취약점 자동 분석 솔루션인 오딘(ODIN)이 더 널리 쓰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가상화폐 펀드·상품에 6조원대 자금 유입

올해 암호화폐 펀드와 상품에 유입된 투자금이 56억달러(약 6조2,076억원)로 지난해보다 6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가상화폐 자산운용사인 코인셰어스의 자료를 인용, 비트코인 등이 대체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 투자 유입액이 늘고 가격도 급등하면서 가상화폐 운용 자산규모가 작년말 25억7,000달러에서 최근 약 190억달러로 급증했고 보도했다..

특히 세계 최대 가상화폐 펀드인 그레이스케일의 운용 자산 규모는 153억달러로, 올해 약 50억달러가 유입됐다.

한편 비트코인이 2만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지만, 추가 상승에 베팅하는 목소리가 높다.

뉴욕타임스(NYT)는 “비트코인 가격이 신기록을 썼다”며 “이번에는 버블 논란이 적다”고 평가했다.

월가의 큰손들도 앞다퉈 비트코인에 손을 대고 있다. 대규모 양적 완화(QE)에 따른 통화가치 하락 우려가 큰 데다 분산투자 대상으로서의 비트코인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은행, 블록체인 기반 고속도로 통행료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이 한국도로공사와 모바일금융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에서 고속도로 미납·환불 통행료를 조회하고 납부·입금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하나은행이 고속도로 통행료와 관련한 국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블록체인 기반 상호신뢰 통행료 정산 시범사업' 과제에 참여하면서 창출한 첫 결과물이다.

하나원큐에 신설되는 고속도로 통행료 관련 메뉴에서 본인 명의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미납 통행료 조회·납부와 환불 통행료 조회·입금 신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통행료 미납·환불 내역에 대한 직접 조회는 물론 환불 신청 기능까지 은행권 최초로 뱅킹앱에 도입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연계 시스템을 통해 미납 내역 및 환불 처리 내역을 공유, 고객에게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해 1월 말까지 하나원큐를 통해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를 납부한 고객 중 1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티라미수 세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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