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준주거지역서 임대 늘리면 용적률 200% 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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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0-11-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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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랑구 상봉·중화뉴타운 대상

서울 중랑구 상봉·중화뉴타운 내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에서 임대주택을 추가로 확보하면 최대 200%의 주거 용적률을 더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봉·중화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 재정비촉진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변경 내용은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에서 임대주택 추가 확보 시 주거 용적률을 한시적(3년)으로 완화하는 내용이다. 상업지역 주거 용적률은 400% 이하에서 600% 이하로, 준주거지역은 400% 이하에서 500% 이하로 완화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수도권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라며 "추가 임대주택 확보가 가능해져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진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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