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장품 제조 공장 화재…사상자 9명 발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종호 기자
입력 2020-11-19 18: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사명 3명·부상 6명 발생…소방당국, 화재 진화 중

9일 오후 인천 한 화장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인천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나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2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화장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6명 가운데 4명은 경상이며 나머지 2명은 상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0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40여대를 투입해 불을 진화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며 "추가로 공장 내부를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