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노인의날 맞아...“행복한 노후에 최선”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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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0-10-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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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빈곤 해결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앞장"

여야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한목소리로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안보까지 정쟁화하는 비상식의 시간, 잠깐의 방심이 생명을 위협하는 위기의 시대 앞에 어르신의 소중한 지혜를 구한다”면서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 전 세대의 공존을 통한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코로나19 사태로 그리운 가족과 제대로 만나지도 못한 채 추석을 보내셔야만 하는 현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일자리 정책 등을 현실에 맞게 재편하고 건강과 빈곤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21일 오후 국회도서관 옥상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 모습[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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