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씨] 연휴 첫날부터 비...한가위 당일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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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20-09-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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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당일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는 국지적으로 비가 내리는 날이 많은 가운데 추석 당일인 오는 10월 1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연휴 첫날에는 중부와 전북 지역에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의 양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 당일에는 영동지역에는 오전 중 비가내리고, 그밖의 지방에는 구름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저녁에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보이다가 자정 무렵부터 차차 흐려지고, 남부지방은 낮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달 뜨는 시간은 서울 오후 6시 20분, 대전 오후 6시 18분, 광주 오후 6시 20분, 부산 오후 6시 11분, 제주 오후 6시 20분이다.

본격적인 귀경길이 시작되는 10월 2∼4일에는 곳곳에 비 소식이 있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는 10월 2일 오후, 충청도와 전라도는 3일 오전, 제주도는 3일 오후에 비가 오고 제주도의 경우 4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추석당일 달 뜨는 시간 [사진 = 기상청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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