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내일 권력기관 개혁회의 주재…추미애 장관과 어떤 얘기 나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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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0-09-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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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7개월 만에 2차 회의…공수처 신설 진행 상황 등 점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권력기관 개혁회의를 주재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논란으로 전 사회적 이슈로 번진 가운데 어떤 논의가 오갈지 주목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2월 1차 회의 후 1년 7개월 만에 열리는 것이다.

20일 청와대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 진행 상황과 검경수사권 조정·자치경찰제 추진 방안 등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논란의 중심에 선 추 장관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 이외에도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지원 국정원장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과 대립 관계에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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