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마감] 미국증시 하락한 영항에 VN지수도 약세

응웬옥민 기자입력 : 2020-09-09 17:43
9일 베트남 VN지수는 미국 증시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VN지수는 전장대비 0.09% (0.82p) 내린 889.32에 장을 마쳤다. 202개 종목은 올랐고 185개 종목은 내렸다.

VN지수는 이날 오전 종가와 같은 지수로 출발했다. 개장 후 VN지수는 약세의 흐름을 계속 이어갔으며 장 마감이 가까워지자 낙폭을 줄이면서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기술주가 폭락 마감하고 금값이 최근 1주일 동안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이 투자자들의 심리에 약영향을 미쳤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총거래액은 5조9886억동(약 3072억원)으로 전장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이날 전체 시장에서 1500억동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순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빈홈, 비나밀크, 화팟그룹 등이었다.

업종별로는 △숙박·외식(2.45%) △고무제품(2.19%) △일반제조(1.89%) △도매(1.87%) △농임어업(1.40%) 등은 강세를 보였고 △헬스케어(-1.14%) △ 보험(-0.89%) △기타 금융활동(-0.58%) △은행(-0.25%)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10대 시가총액 종목들 중에 빈홈(0.13%)과 빈그룹(0%)의 주가를 제외하고 전부 내렸다.

비엣콤뱅크 (-0.36%) △비나밀크(-0.32%) △ BIDV은행(-0.12%) △사이공맥주(-0.63%) △비엣띤뱅크(-0.98%) △화팟그룹 (-0.61%) 주가 등은 하락했다.

반면,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0.9% (1.13p) 오른 ​125.93을 기록했다.
 

하노이 시내와 교외를 연결하는 100년의 다리인 롱비엔다리[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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