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민주당, 당권주자 선호도...이낙연 48%·김부겸 15%·박주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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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0-08-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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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견 유보는 29% 기록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나선 후보들 가운데 이낙연 후보가 선호도 1등을 차지한 것으로 2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누가 민주당 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은가’란 물음에 48%가 이 후보를 선택했다.

뒤를 이어 김부겸 후보가 15%, 박주민 후보는 8%를 기록했다. 29%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응답자 중 민주당 지지층에서만 보면 이낙연 후보가 71%로 독보적 지지를 받았고, 김부겸 후보와 박주민 후보는 각각 10% 내외로 비슷했다”고 분석했다.

한국갤럽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견발표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호남권·충청권 온라인(온택트)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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