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8월 온라인 보안컨퍼런스서 앱 보안·서비스 소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민철 기자
입력 2020-07-31 10: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파수의 자회사 스패로우는 8월 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계적인 보안 행사 '블랙햇(Black Hat) USA 2020'에 참가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패로우는 이번 행사에서 소스코드와 웹 취약점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검출 및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통합 관리하는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소개한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기업이 라이선스 계약 기간을 연간, 월간, 사용횟수 등 자유롭게 선택해 도입 및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서비스형 보안(SECaaS) 솔루션이다.
 

[사진=스패로우 제공]


스패로우는 또 기업이 소프트웨어(SW) 기획, 설계, 구현, 테스트, 운영 전반에 보안을 내재화한 '데브섹옵스(DevSecOps)'를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도 선보인다.

스패로우는 블랙햇에 올해 3년째 참가하고 있다. 블랙햇은 신규 제로데이 취약점, 연구결과, 신기술 등 보안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연례 컨퍼런스로 작년까지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8월 1일부터 6일까지 가상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최근 웹 및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데브섹옵스를 구현하고자 하는 니즈가 강해졌다"며 "이번 블랙햇 가상 컨퍼런스로 기존에 실제 행사 방문이 어려웠던 국내 잠재 기업들에게도 보안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