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측은 이경식 산업부 FTA 교섭관을, 중국 측은 양정웨이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수석대표로 해 양측 정부 부처 대표단 20여명이 참석한다.
앞서 양국은 서비스·투자·금융 분야에서 무역 규범 고도화와 상호 시장개방 확대를 위해 7차례 협상을 가졌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에서 서비스·투자·금융 분야의 협정문과 시장개방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해 관련 협상을 진전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서비스 시장 추가 자유화 및 투자 보호 강화가 이뤄지도록 협상 진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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