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500만원···서울다누림관광 영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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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07-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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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관광 약자와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관련 콘텐츠 발굴을 위해 ‘서울다누림관광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외국인을 포함하여 개인 또는 4인 이내로 구성된 팀에 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60초 SNS 바이럴 영상과 5분 스토리텔링 영상 등 2개 부문이다.

공모 주제는 모두를 위한 서울 유니버설 관광과 관련된 영상 제작이며, 서울 소재 유니버설 관광지 소개, 국내외 관광객 대상 서울 유니버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유니버설 관광 관련 사회적 인식개선 등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8월 17일부터 28일까지로, 출품을 희망하는 영상을 개인 SNS에 게시한 링크와 함께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 제출을 위한 네이버 폼 링크는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금은 총 1500만원으로, 심사 결과는 9월 셋째 주에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의식과 작품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총 6명의 본상 수상자를 선정하며, 1분 SNS 바이럴 부문은 게시물 확산 정도를 기준으로 20명의 인기상 수상자를 별도로 선정할 예정이다.

5분 캠페인 부문 대상작에는 500만 원, 최우수상 2명(팀)에게는 각 300만원이 지급된다. 1분 SNS 바이럴 부문 대상작에는 200만원, 최우수상 2명(팀)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그 외 인기상 수상자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상장도 수여된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은 관광 약자에 대한 물리적 환경개선과 더불어 시민 인식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관광 약자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등을 포함하며 누구나 나이가 들면 관광 약자가 될 수 있어 무장애 관광의 혜택은 결국 모두를 위한 것”이라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이 시민과 함께 누구나 편리한 서울의 관광 환경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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