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여야, 외교안보합동회의 내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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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20-06-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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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한 외교안보 합동회의가 오는 24일 가동된다.

통합당 외교안보특위원장인 박진 의원은 23일 기자들과 만나 "여당 쪽에서 호응이 와서 여야 합동회의를 내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국회 상임위원회가 작동하지 않고 있지만, 국가 현안인 안보 (위기) 상황이 전개되고 있어서 초당적 차원에서 여야 의원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하자고 제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진 미래통합당 외교안보특위 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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