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비말차단용 마스크' 판매 시작, '1장당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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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6-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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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탈마스크처럼 얇고, 입자 차단성능 KF기준 55~80% 수준

  • 식약처, "비말차단용 마스크, 민간 유통 물량으로 공급"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덴탈마스크(수술용 마스크)처럼 얇아 일반 마스크보다 숨쉬기 쉬운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가 5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5일 마스크업계에 따르면 웰킵스가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이날 오전 9시부터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1장당 500원으로 1팩(3장)당 1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 원인으로 지목되는 '비말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이다. 입자 차단성능은 KF 기준 55~80% 수준이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비말을 일정 수준 막아주면서 덴탈마스크처럼 얇아 일반 마스크보다 호흡이 편해 여름철을 앞두고 수요가 높아졌다.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볍고 통기성이 높은 덴탈마스크 수요가 높아지자 비말차단용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해 공급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허가받은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웰킵스 자회사 ‘피앤티디’를 비롯해 건영크린텍, 파인텍, 케이엠 등 4곳이 만드는 9개 제품이다.

식약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공적마스크가 아닌 민간 유통 물량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따라서 마스크 가격과 판매 시기 등은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박종한 웰킵스 대표는 “일단 오늘 마스크 20만개 정도를 준비했다”며 “평일 10만~20만개 정도를 계속 준비할 계획이고 고객 반응과 시장 수요를 고려해 다른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업체들은 마스크 판매 시기, 가격 등 구체적인 사항들을 두고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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