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여의도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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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5-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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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가 지금껏 공급된 적 없었던 여의도에 첫 공급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는 이미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화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힐스테이트는 작년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가치, 구매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 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작년 4월부터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올해 4월까지 1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작년 11월 ‘제19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에 이어 ‘제10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조경분야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힐스테이트는 올해 분양시장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 3월 인천시 부평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부평’은 487가구 모집에 4만 1048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84.29대 1을 기록했다. 대구 유성구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은 392실 모집에 총 8만 7397명이 신청해 평균 2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힐스테이트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여의도에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오피스텔과 ‘힐스에비뉴 여의도’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데다 업무지구와 노후단지가 밀집된 여의도에 공급되는 주거상품이라 희소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여의도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춰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힐스테이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명품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오피스텔은 규모 지하 6층~지상 17층, 연면적 26,362.99㎡로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원룸, 1.5룸, 2룸, 3룸으로 구성된다. 전용25㎡형(원룸)부터 77㎡형(3룸)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한 신(新)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에 버금가는 보안·편의시스템도 설치된다.힐스테이트만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시스템을 갖추고 무인택배함도 설치해 상품의 경쟁력을 높였다.

단지는 여의도의 중심 금융업무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 환경을 자랑하며 여의도 생활권을 공유한다. 파크원, IFC몰, 현대백화점(입점예정), 이마트 등이 인접하고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휴양지가 가까이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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