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맥주·소주 모든 부문서 성장동력 확보"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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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신 기자
입력 2020-05-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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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7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맥주 가동률 증가와 소주 물량확대 등으로 중장기적 기초체력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4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소주의 견고한 시장지배력이 유지되는 동시에 맥주 가동률이 증가하고 상황"이라며 "2,3분기 등 이후 호조세 지속에도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소주의 경우 '진로'의 시장지배력의 중장기적 전망에 무리가 없는 상태고 맥주 역시 '테라'의 기여도가 확실하다"며 "여름 성수기가 다가오면 맥주 물량 성장은 가속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업소용 주류시장 축소는 불가피하나 가정용 대응 포트폴리오가 갖춰져 있어 성장동력이 충분하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업소용 주류 시장 축소로 악조건이 계속되고 있지만 플라이트 등 가정용 수요 대응책 마련이 갖춰져있어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라며 "여기의 고정비 레버리지효과가 재확인될 때 주가의 추가 상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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