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흥행 레이싱... 구글 앱마켓 매출 5위, 애플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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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05-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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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캐주얼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흥행 레이싱’을 이어가고 있다. 애플 앱마켓에서 매출 상위권을 차지한 데 이어 구글 앱마켓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25일 기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5위에 올랐다.

이 게임은 출시 하루 만인 지난 13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2위를 기록했고, 대만에선 양대 앱마켓에서 인기 게임 앱 1위에 올랐다.

지난 17일엔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상위 9위에 올랐고, 애플 앱스토어에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정식 서비스된 지 5일 만이다.
 

넥슨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서비스 개시 이미지[사진=넥슨 제공]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이 지난 12일 출시한 모바일 레이싱게임으로, 넥슨의 자체 IP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 이식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보다 향상된 3D 카툰 그래픽과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조작감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과금보다 실력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한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정식 출시를 앞둔 지난달 16일 글로벌 사전등록에 나선 결과, 하루 만에 100만명의 이용자가 몰렸고 4일차에 200만명, 일주일 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 넥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해, 게임 출시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에게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사전등록에는 아시아, 북미, 유럽, 남미 등 해외 각지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이는 카트라이더가 아시아권 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넥슨은 강조했다. 넥슨은 앞으로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특유의 생생한 주행감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25일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사진=게볼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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