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철강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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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0-05-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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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철강기업 주가도 상승세다. 백신개발이 완료되면 경제 재개 속도가 빨라질 수 있고 이에 따라 철강수요도 크게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19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동국제강이 5.1%(200원) 오른 4125원을, 포스코는 4.73%(8000원) 뛴 1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제철(4.45%), 세아베스틸(3.07%), 영풍(2.67%) 등도 상승세다.

한편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Moderna)는 이날 성인 남녀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의 1차 임상시험 결과 참가자 전원에서 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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